배우 이희진이 공감을 통해 `예능 대세`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이희진은 지난 14일과 21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 미스터리 판정단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희진은 매 무대마다 곡의 정서를 깊게 이해하는 모습은 물론, 다양한 패널들과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리액션으로 미스터리 판정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특별한 공감을 통해 `새로운 예능 블루칩`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실제로 이희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눈도장을 찍고 있다. JTBC `한끼줍쇼`, `아는형님`, SBS `런닝맨` 등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물론, tvN `좋은가요`에서는 고정 자리를 꿰차며 시청자들과 웃음과 감동을 나눠왔다.
이처럼 이희진은 연기를 넘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예능 대세`로서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
이희진의 소속사 라라미디어 측은 "`복면가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더욱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그는 이듬해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신인연기상을 품에 안으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희진은 이후 MBC `최고의 사랑`, `메디컬 탑팀`, SBS `내 사랑 나비부인`, `황후의 품격` tvN `기억`, `시를 잊은 그대에게`, JTBC `품위 있는 그녀`,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양한 작품은 물론, 뮤지컬 공연과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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