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니어랩이 가맹점 지원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NE능률은 CTI(통합 상담 지원 시스템) 및 화상 교육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가맹점주의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CTI는 컴퓨터와 전화를 통합 시켜 전화를 효율적으로 분산 관리할 수 있고, 민원인에 대한 상세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원 프랜차이즈 업체는 가맹 후 가맹점주의 유지와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NE능률은 CTI 시스템 도입으로 가맹 문의, 교육 문의, 원격 지원 등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담당자에게 연결돼 빠른 응대가 가능해졌고 설명했다.
아울러 NE능률은 일대일 화상 교육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신규 가맹 학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지원한다.
일대일 화상 교육에서는 초중등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과 영어사고력을 키워주는 코칭법을 알려준다.
또 교재 사용법과 LMS(학습 관리 시스템) 사용법, 홍보 및 상담노하우 등을 자세히 가르쳐준다.
NE능률 주니어랩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학원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맹 원장님들과 예비 창업자가 학원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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