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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으로 완벽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박해진이 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화제다. 촬영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는 물론 간식차, 커피차에 마스크 등 아끼지 않는 지원을 펼치고 있는 것.
연예계 선한 영향력의 대표주자인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늘 "든든히 먹어야 건강도 지킵니다"라고 말하며 스태프들을 물심양면으로 챙기고 있다.
사실 `꼰대인턴`은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 촬영에 들어가 자칫 촬영중단의 위험까지 염두에 두었던 작품이었다.
당시 수많은 촬영 현장에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촬영을 중단했을 때 박해진은 자비로 마스크를 구해 촬영을 이어가게 했고, 박해진의 유럽 팬들도 동참하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보내와 `꼰대인턴`은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됐다.
또한 박해진과 소속사 지인들이 끊임없이 밥차, 간식차, 커피차 등을 보내며 건강한 촬영장을 독려하는 등 박해진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줬다고. 이런 훈훈한 분위기 속에 `꼰대인턴` 촬영장은 늘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서로를 지원하는 모범 촬영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힘입어 `꼰대인턴`은 수목극 부동의 1위와 뉴스 화제성 1위를 고수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힐링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 10분에는 박해진&김응수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해피빈이 함께하는 ‘꼰대인턴 상담소’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오리지널로 단독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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