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업체 지니키즈가 지난 19일, 통학버스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니키즈에서 이번에 선보인 두 가지 버전의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교육 콘텐츠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되었다.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통해 어린이들도 쉽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는 동요 버전의 `버스에 갇혔어요` 와, 어린이의 시각에서 통학버스 내의 여러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동화 버전의 `유치원 버스에 갇혔어요`를 통해 어린이맞춤 콘텐츠로서 그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여름철이면 통학버스 내 질식 등, 심각한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음에도 기존의 통학버스 안전 콘텐츠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린이가 따라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부모들의 우려를 적극 반영했다. 안전벨트를 푸는 법부터, 힘이 약한 어린이들이 엉덩이로 클랙슨을 울리게 하는 모습 등을 재밌게 담아냈다.
지니키즈(브릭슨) 조수남 대표는 "국내 유아교육 콘텐츠 업체로서, 여름철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유치원에 무료로 해당 콘텐츠를 배포하는 등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통학버스 안전교육 콘텐츠는 지니키즈 홈페이지 및 유튜브 티디키즈 채널에서 지금 바로 무료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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