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환매 중단 사태를 맞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운용사 임직원들에 대해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에 배당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9일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운용 임직원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조사1부(오현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옵티머스운용은 지난 17일 NH투자증권 등 판매사에게 옵티머스크리에이터 25, 26호 펀드 만기 연장을 요청했다.
NH투자증권은 사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펀드 명세서상 자산과 다른 자산이 편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 검찰에 고발했다. 또 해당 펀드 계좌에 대한 가압류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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