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NINE WEST)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번 오픈한 `나인웨스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지난 6월 1일 롯데백화점 안산점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오픈 기념 구매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라탄백을 증정하는 등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2층에 입점한 나인웨스트 매장에서는 2020 SS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미국본사 직수입 핸드백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유통채널 특성상 발등과 발볼 등을 원하는 사이즈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제화라인을 대폭 확대했다.
`나인웨스트`는 1978년 뉴욕 웨스트 9번가에서 젊은 구두디자이너들이 모인 디자인하우스로 출발해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3억 켤레의 구두를 판매하는 글로벌 슈즈브랜드로 성장, 세계 78개국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5월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그 동안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 했던 인기제품을 국내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간의 접점이 높아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디자인만큼이나 소재와 착화감에 특별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재구매율이 높고 마니아층이 두터운 편으로, 한국 공식몰 오픈 이후 백화점으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으로 그 동안 직구 등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나인웨스트 제품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만져보고 신어보는 경험을 통해 나인웨스트 브랜드가치를 더욱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