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ZICO)의 여름 앨범 `랜덤박스`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지코는 24일 오후 3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여름 앨범 `랜덤박스`에는 포토북을 포함해 리릭 부클릿, 키링(3종 중 1종 랜덤), 핀버튼(3종 중 1종 랜덤), 스티커 팩, 로고 박스 테이프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랜덤박스`라는 앨범명처럼 택배 상자를 연상케 하는 참신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팬들에게는 실제 택배를 받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언박싱 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지코의 피지컬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씽킹(THINKING)` 이후 8개월 만이며, 이번 `랜덤박스` 앨범 디자인에도 지코가 적극 참여해 완성된 만큼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 상자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코는 7월 1일 여름 앨범 `랜덤박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Summer Hate (Feat. 비)`를 포함해 지코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여전히 성장 중인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깡` 열풍의 주역 비와 싱어송라이터 비비가 피처링으로 나서며 지코와의 음악적 시너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코의 여름 앨범 `랜덤박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가 가능하며, 7월 7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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