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해 밸류에이션 기준 시점을 올해에서 내년으로 변경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밸류에이션 기준 시점을 비정상적인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2021년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의미 있는 실적 확대는 2021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년비 이익 확대의 주된 배경은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지 매출액이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로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메탈케이스도 중저가뿐 아니라 플래그십까지 확대될 가능성 높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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