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운용, 세번째 환매연기 연장 통보…총 만기연장 900억원

이민재 기자

입력 2020-06-25 10:09  


관공서 매출채권 펀드 관련 사기 의혹에 휩쌓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세 번째 환매 연기를 요청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운용은 오는 26일 만기가 도래하는 옵티머스크리에이터 펀드 27호, 28호에 대한 만기 연장 확정 공문을 NH투자증권 등 판매사 측에 전달했다. 그 규모는 225억원이다.
지난 17일 25호, 26호 380억원과 23일 15호, 16호 297억원 만기 연장 요구에 이어 세 번째다. 현재까지 옵티머스펀드 중단 규모는 900억원에 달한다.
금융투자업계는 옵티머스 펀드 대부분이 사기로 판명될 경우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다른 펀드 역시 환매가 중단될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말 기준 펀드 설정액은 5,500억원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옵티머스운용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고 검찰은 NH투자증권의 사기 혐의 고발 등으로 옵티머스자산운용 회사 관계자 등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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