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펀드 사기 혐의' 옵티머스운용 압수수색

이민재 기자

입력 2020-06-25 11:26  


검찰이 공공기관 매출채권 대신 대부업체 사채 등을 사들인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오현철 부장검사)는 지난 24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옵티머스운용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윤 모 옵티머스운용 이사가 대표로 있는 H법무법인과 연루 기업들까지 압수수색 대상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NH투자증권의 고발장 제출에 따라 사건을 배정하고 옵티머스운용 관계자 등에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옵티머스운용은 판매사들에 오는 26일 만기가 도래하는 27호, 28호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펀드 환매 연장 확정 공문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누적 옵티머스펀드 중단 규모는 9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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