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임상 근거에 기반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확진자 5,500여명의 임상역학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역학정보에는 확진자들의 초기 검진 소견, 입원시 임상 소견, 동반 질환 및 과거력, 사용 병상 및 임상 중등도 등이 포함됐다.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임상역학정보는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집한 자료로, 개인 정보 유툴이 없는 방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임상역학정보 공개를 계기로 여러 전문가들이 방역대책 수립에 필요한 많은 과학적 근거 자료를 생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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