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라스트 세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에 루이스 역으로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상윤이 캐릭터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극 중 루이스가 환생한 듯한 시그니처 포즈와 신념의 찬 눈빛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그는 비하인드 사진으로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소품을 활용한 자유자재의 포즈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모습을 오가며 다채로운 면모들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도 남다른 기럭지와 비율로 체크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그는 촬영 컷마다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에 캐릭터 프로필 촬영 현장이 화보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분위기로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원조 뇌섹남’ 이미지에 걸맞게 지적인 캐릭터로 정식 연극 무대 도전을 앞 둔 이상윤이 어떤 무대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오늘 7월 10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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