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이커머스 최초로 전통시장 `청년몰` 점포들을 입점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에 청년 창업자들을 입주시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11번가는 현재 입점한 50여 개 점포를 7월 말까지 100여 개 더 늘릴 예정이다.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전통시장 안에서 기반을 닦고 성장해온 청년 상인들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발판을 넓혀갈 수 있도록"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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