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말괄량이 매력’ 넘치는 티저 영상으로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위클리는 2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지를 통해 데뷔 곡 `Tag Me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음원 선공개에 이어 티저 영상까지 막바지 신곡 콘텐츠 공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위클리는 오는 30일 데뷔 곡 `Tag Me (@Me)`를 포함 첫 미니앨범 ‘위 아 (We are)’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공개된 약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행성을 손에 쥔 채 원형 게임판 앞에 모인 일곱 소녀들의 신비로운 비주얼이 단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교실 속 깜찍한 스쿨룩 차림으로 ‘반전 변신’에 나선 위클리는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한 소녀들이 아닌 `진짜 10대`의 말괄량이 같은 포텐을 예고, 친근하면서도 ‘뭔가 다른’ 위클리만의 에너지를 전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일부 공개된 ‘Tag Me (@Me)’ 속 펑키한 사운드와 개구진 가사 등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오는 30일 위클리의 데뷔 곡이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을지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 위클리는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탄생한 ‘평균연령 만 17세’ 원석들이다.
위클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We are)`는 차세대 신예 위클리의 유니크한 정체성과 개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총 5개 신곡으로 구성됐다. CODE9, MARCO, Tasco(makemine works), Junzo, 서지음, danke 등 유명 프로듀서진을 비롯해 데뷔 앨범부터 멤버 신지윤이 작사-작곡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 중 타이틀 곡 `Tag Me (@Me)`는 펑키한 사운드와 경쾌한 보컬이 어우러진 팝 댄스 넘버로,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솔직 당당한 가사로 옮겨내 일곱 소녀들의 유쾌 발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예정이다.
한편 위클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곡 `Tag Me (@Me)`를 발표하는 가운데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데뷔 첫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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