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곰`이 패션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신원그룹의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는 대웅제약의 우루사와 손잡고 `머리부터 간 끝까지 멋진 협업 컬렉션` 제품을 출시했다.
패션과 제약이라는 이색 업종 간의 이번 협업은 맨즈웨어 브랜드로 알려진 `지이크`와 60년 동안 국민의 간 건강에 힘써온 `우루사`가 만나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컬래버레이션의 타이틀은 `#간肝x지 콜라보`, `#우루사로입지이ㅋ` 등으로 정했다.
제품은 티셔츠, 슬리퍼, 양말로 구성했으며, 우루사의 60년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레트로 감성의 곰 모양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 속에 녹여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오늘(26일)부터는 현대백화점 13개 점, 현대아웃렛 5개 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송도점은 7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구성해 판매를 진행한다.
지이크 관계자는 "지이크와 우루사의 ‘간(肝)x지 콜라보’ 제품으로 패션 지수 상승은 물론 재미까지 모두 챙기는 실속 있는 쇼핑을 제안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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