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스마트폰의 수요가 치솟고 있다. 바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하고 가성비가 좋은 중저가 라인업이 호성적을 거두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을 재생산하는 특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구미 공장에서 재생산된 갤럭시노트9은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어 재출시되었고 기존 출고가의 반절 가격에 시장에 나오자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스마트폰 판매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초 갤럭시노트20을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하고 8월 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갤럭시노트9의 상승세를 갤럭시노트20이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20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알림서비스와 더불어 갤럭시노트9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는 신청만 하더라도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알림 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하면 갤럭시노트20 공기계, 갤럭시노트20 반값,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9은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되어 1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고 구입 시 4,000mAh 보조배터리, 3in1 케이블, 케이블홀더와 1만 5천원 액세서리 쿠폰까지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9을 비롯해 노트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은품 강화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20여 종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는데 갤럭시S10 5G 10만 원대, 갤럭시S10 플러스 20만 원대, 갤럭시S20 30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하고 LG 벨벳의 경우 5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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