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록스타’ 김정민, 7월 5일 3년만 컴백…직접 작사 참여까지 ‘기대 UP’

입력 2020-06-30 07:11  




원조 록스타 김정민이 3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정민이 오는 7월 5일 새 싱글 ‘MA melody(마 멜로디)’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김정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코로나19를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정민의 정식 신곡은 지난 2018년 발매한 싱글 앨범 ‘살고 싶다’ 이후 약 3년 만으로, 오랜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리스너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김정민은 특유의 가창력은 물론, 이번 신곡에 직접 작사까지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정민이 신곡을 통해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데뷔한 후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비’ ‘무한지애’ ‘정상에서’ ‘붐붐붐’ ‘마지막 사랑’ ‘YESTERDAY(예스터데이)’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최고의 록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스너들에게 짙은 감동을 안길 김정민의 3년 만의 새 싱글 ‘MA melody(마 멜로디)’와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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