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홍콩 특별지위 박탈…희토류株 상승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0-06-30 09:21  


미국 상무부가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고 밝히자 희토류 관련 종목이 상승세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재개될 경우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30일 오전 9시 1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니온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4.9%(260원)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니온머티리얼도 5.09% 상승하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자동차 전장부품과 가전기기에 사용되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한다.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온은 유니온머티리얼의 모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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