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가 식품전문기업 농심의 ‘너구리’와 손잡고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너구리는 지난 1982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국민 라면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TBJ X 너구리 콜라보 컬렉션’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너구리 캐릭터 모양의 후드티셔츠, 너구리 라면을 깜찍한 자수로 담아낸 볼캡,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포켓티셔츠와 그래픽티셔츠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인 ‘집콕셋뚜’는 100개 한정으로 무신사에서 내일(7월 1일) 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49,200원이며 구성은 콜라보 제품(1종)과 너구리 안마봉, 너구리 텀블러, 얼큰한 너구리(5개), 앵그리 너구리(5개), 순한 너구리 컵(1개)이다.
구매 시 4개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 후, 색상과 사이즈만 입력하면 모든 굿즈 아이템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TBJ 관계자는 “국민 라면 너구리와 함께 특별하고 의미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콜라보 제품이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소소한 재미를 담은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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