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커룰 완화... 美은행주, 배당금 상황은? [인베스팅닷컴]

입력 2020-07-01 09:03  

    미국 대형 은행들이 코로나19 여파와는 별도로, 배당금을 하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웰스파고를 제외한 골드만 삭스·뱅크 오브 아메리카·모건 스탠리·제이피 모건 체이스·씨티 그룹은 모두 지금 수준의 배당금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은행주들은 코로나19 유행 초기 위기 관리를 위해 주식 매입 계획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배당금 액수 조정에 대해선 거부했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19와 연준의 개입 속에서도 자금을 지키기 위한 은행들의 배당금 상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웰스파고, 11년만에 배당금 삭감 예정

    - 코로나로 자본확충 위한 은행 배당 제한 조치

    - 美 연준, 은행 자사주 매입 금지.배당 제한 명령

    - 은행주 위험투자 제한하는 '볼커룰(Volcker rule)' 완화

    - 웰스파고, 배당 보류 위험성 ↑

    - KBW 은행업종 지수, 올들어 36% 급락

    - 코로나에 경기침체 예상...배당금 지급 중단 검토

    - 연준, 美 은행 악성부채 대비

    - 경제 압박 지속→ 불확실성 확대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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