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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 등 관련 제재 절차와 관련해 "7월부터 가급적 빨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2일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시중은행장 조찬모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제재심의위원회 쪽 일정이 밀려 일정을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조금 빠르다"면서도 "7월부터 가급적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일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위원회 결과 2018년 11월 이후 펀드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로 100% 배상하라는 조정안을 내놓은 바 있다.
또 윤 원장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3년에 나눠서 사모펀드 전수조사를 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실효성이 있으려면 3년을 넘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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