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리횟집’ 한상혁(빅스 혁)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화요일과 목요일 방송된 드라마 ‘가두리횟집’에서 한상혁이 여주인공 가두리(이주빈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차도남 차우빈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가두리와의 특별한 인연에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된 차우빈은 과거 악연으로 만났던 상사의 재등장에 울적해하는 가두리를 보며 안타까워한다. 늦은 밤, 가두리의 푸념을 묵묵히 듣던 차우빈은 가두리에게 자신이 뒤에 있음을 알리고, “오늘 하루 고생했어요”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뿐만 아니라 복수를 결심한 가두리에게 “같이 가줄까요?”라고 제안하거나 “난 두리씨가 잘 해결할 거라고 믿어요”라는 말로 힘을 실어주는 등 가두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다. 가두리를 믿고 기다려주는 차우빈만의 자상한 위로가 시청자들까지 심쿵 하게 만든 것.
평소에는 매사에 시니컬하지만 가두리 앞에서는 더없이 따스한 차우빈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모은 것은 물론 가두리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작을 기대케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상혁은 차우빈의 다채로운 감정을 눈빛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가두리를 괴롭히는 상사를 향한 무심한듯 차가운 모습부터 동생이자 파트너인 모태경(정진환 분)에 대한 따스한 애정, 가두리를 향한 애틋함까지 눈빛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한상혁이 출연 중인 드라마 ‘가두리횟집’은 매주 화, 목 오후 6시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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