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피싱캠프’ 연우, 승부욕의 화신 탄생 “잠들기 전까지 낚싯대 놓지 않아”

입력 2020-07-03 08:55  




배우 연우가 ‘아이돌 피싱캠프’ 마지막 회에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거듭나며 대미를 장식했다.

연우는 지난 2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 마지막 회에서 강렬한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는 ‘지깅 낚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날 잠들기 직전까지 낚싯대를 손에 쥐고 연습을 쉬지 않는 뜨거운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우는 동료 출연진과의 연습 도중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는 게임에 “허망해요”라는 외침과 동시에 강렬한 사투를 위한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연우는 마지막 회 방송 직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깅 낚시’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비록 낚시 대회에서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너무 재밌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연우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바람 피면 죽는다’를 비롯해 SBS 드라마 ‘앨리스’ 등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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