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장관은 3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를 찾아 고효율 가전 제품을 둘러보고,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현장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 전체적으로도 고효율 제품 보급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3월 23일 사업 시행 이후 환급신청 건수가 이미 100만 건을 돌파했고, 환급사업을 통한 가전 판매 매출은 1조3천억원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3차 추경안에 3,000억 원을 추가로 반영해 국회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며,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하반기에 있을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규모 유통행사를 계기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장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방송에도 출연해 중견기업이 만든 전기밥솥을 홍보했다.
방송에서 소비자들이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매 가격의 10% 환급, 20% 이상 전기절약, 1인당 30만원 환급이라는 '1-2-3 원칙'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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