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동행세일에 참여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출은 우리 노력만으로 빠르게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내수는 노력하면 노력하는 만큼 더 낫게 만들 수 있다"며 지난 5월 정부가 전(全)국민에게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예시로 들었다. "재난지원금이 소비를 많이 늘렸고, 유통업체,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충격 극복방안과 관련해 "과거엔 아끼고 저축하는 것이 애국이었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라며 적극적인 소비 동참을 제안했다. "경제를 떠받치는 두 기둥인 수출과 내수가 둘 다 상황이 좋지 않다"며 "그래도 다행스러운 점은 수출 감소 폭이 점점 줄고 있어 하반기에는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티켓트리라는 민간 기업에서 한국 경제 선순환에 대한 캠페인인 `잘살자! 대한민국`을 시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티켓트리 거리의 한국 경제 선순환 캠페인, `잘살자! 대한민국`의 참여 페이지가 구축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업장의 고객 유입과 매출이 증대되고, 참여 비용이 전혀 없으며, 3만 원 이상 결제 시 티켓트리 5천원권 1회 1매를 무료로 사용하게 하도록 한다. 또한 티켓트리 거리에 사용처로 등록되어 많은 국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티켓트리 거리에 있는 업장으로 5천원권을 가지고 방문하게 된다.
한국 경제 선순환 캠페인, `잘살자! 대한민국`의 티켓트리, 티켓트리스트릿, 팬텀 엑셀러레이터 주관, 주최로 진행되며, K파운더스, 창엑셀러레이터, 수코리아엑셀러레이터, BK손익분기점, 초오록, 궁평바다낚시터, 레코스토리 후원으로 진행된다.
티켓트리란 경제 선순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된 상품권이다. 프랜차이즈와 업장에 국민들이 티켓트리 상품권 5천원권을 가지고 방문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3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원권 1회 1매만 사용하게 한다.
이로써 구매가 일어나게 되고 프랜차이즈나 업장은 고객 유입과 매출이 향상되는 구조다. 티켓트리 상품권은 엑셀러레이팅을 전문으로 하는 집단인 티켓트리를 통해 전국적으로 배포된다. 많은 엑셀러레이터들과 전략가들이 전국에 있는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대한 페이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은 본인 기업에 대한 결제 금액을 티켓트리 5천원권으로 페이백을 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로 인해 매출이 발생되고, 국민들은 무료로 지급받은 티켓트리 상품권을 들고 프랜차이즈나 업장으로 방문해 경제 선순환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알 수 있듯이, 국민들은 지원받은 상품권을 지역에서 거의 다 사용하며 조금이나마 경제 선순환과 업장들의 매출이 활기를 띄었지만, 정부나 지자체가 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며 "국민들이 상품권을 무료로 지속적으로 받아 사용한다면 경제는 살아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티켓트리 상품권을 통해 프랜차이즈와 업장들에게 소비 유입이 발생되어 활력이 띌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국내 기업이 중국이나, 해외 비즈니스 하는 곳에도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시켜 중국이나, 해외 고객들이 기업들의 물건을 구매하면 구매 대금을 다시 티켓트리로 돌려받아 국내로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매출이 발생되며, 티켓트리를 소유한 해외 관광객들이 국내로 유입되어 국내 경제 선순환과 국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티켓트리 거리`의 조성 및 거리 전략가와 담당자가 배치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물 결제 금융에 대한 프로젝트 `티켓트리 거리` 조성 사업은 `티켓트리스트릿(대표 김홍식)`이 총괄을 맡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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