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나윤이 웹드라마 `더폴리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윤이 경찰청 웹드라마 `더폴리스`의 주연으로 낙점돼 촬영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나윤은 극 중에서 얼굴부터 공부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대학생 서아진 역을 맡아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정의감으로 사이버 수사팀 최고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더폴리스`는 사이버 범죄와 치열한 전쟁을 치르는 정의 발랄한 사이버 수사팀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나윤은 지난해 방영한 네이버V 오리지널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에서 여주인공 ‘차새이’로 분해 섬세한 표정 연기와 애틋한 감정 표현, 안정된 톤을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돌 다운 면모로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나윤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더폴리스’는 올해 하반기 경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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