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키카(YUKIKA)가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유키카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매한다.
‘예스터데이’는 90년대 레트로 팝 정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언젠가 마주해야 하는 ‘끝’에 대한 불안감을 노래한 트랙이다. 연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정선과 한층 더 성숙해진 유키카의 음색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정규앨범 전체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싱글 `좋아하고 있어요`를 함께 작업했던 MonoTree 소속 작곡가 GDLO가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 유키카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를 먼저 선보이는 유키카는 오는 21일 자신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13일에는 정규앨범과 관련한 정보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출신 K-POP 아티스트 유키카는 지난 2017년 SBS funE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네온(NEON)`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인기 유튜브채널 라우드G의 프로그램 ‘친구가 필요해’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내며 구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유키카의 활약에 힘입어 해당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5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편, 유키카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예스터데이’는 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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