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박신아가 ‘미쓰리는 알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 샷을 공개했다.
박신아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이하 미쓰리)는 2019년 MBC 극본 공모 수상작으로, 재건축을 앞둔 오래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드라마 ‘나쁜 형사`와 `황금정원`을 공동 연출한 이동현 PD가 연출을, 신예 서영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극 중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이자 미스터리한 죽음의 희생자인 양수진을 연기한 배우 박신아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아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풋풋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박신아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특히 박신아는 ‘미쓰리’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듯 미소 짓고 있는데,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노력을 입증하듯 너덜해진 대본의 상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현장에서 박신아는 선배 배우와 스태프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며 맡은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기 위한 노력과 정성을 다했고, 신인배우의 풋풋함과 적극적인 패기를 동시에 갖춘 박신아의 모습에 관계자들의 입가에서는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9년 드라마 ‘빅이슈’에서 추악한 스캔들의 피해자인 ‘최서희’ 역으로 데뷔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박신아는 이후 드라마 ‘웰컴2라이프’, 영화 ‘7호실’, ‘내안의 그놈’을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단계별로 성장하며 바람직한 신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신인배우 박신아가 ‘미쓰리’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우 박신아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