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1분기 가계 여윳돈 66조원…역대 최대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7-09 15: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올해 1분기 가계의 여유자금이 분기 기준으로 2008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순자금 운용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0.3% 급증한 66조 8천억원이다.
순자금 운용액 자금운용액에서 자금조달액을 뺀 값으로 소비할 여유자금을 나타낸다.
1분기 가계의 자금운용 규모는 81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5조6천억원)보다 46조2천억원이나 늘었다.
가계의 자금조달은 한 해 전(7조8천억원)의 약 두 배인 15조원이다.
한은 관계자는 "1분기에 소득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줄면서 소비가 위축된 영향"이라며 "가계의 경우 저금리 기조 아래에서 대기성 자금이 많이 늘면서 단기 저축성 예금 등이 증가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