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세영리첼' 모델하우스 금일 오픈

입력 2020-07-10 13:40  


`용인 세영리첼`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614번지 일원에 전용 79㎡, 77㎡, 75㎡, 73㎡, 총 225세대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금일 10일 오픈했다.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규모에 4Bay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한 `용인 세영리첼`은 양지면 최고층 스케일을 자랑하는 24층 높이의 아파트로, 양지에서 15년만의 일반분양 아파트란 점과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된 민선7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난개발 도시` 오명을 씻고 100만 대도시 용인을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는 용인시장의 발표 이후 시민들의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사유지인 700만㎡ 규모의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시민녹색쉼터`로 탈바꿈시키고 방치된 경안천변을 2022년까지 축구장 10개 크기의 대규모 도시숲으로 조성, 상류지역 20만㎥에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수변생태벨트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내 3대 하천인 경안천과 신갈천, 탄천의 산책로를 모두 연결하고 처인성 역사공원 사업과 `청년 김대건 길` 조성을 통한 휴식공간 마련으로 도시 전역을 친환경 그린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도 용인에서는 현재 SK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사업이 추진중인데 이 두 사업과 24개 산업단지의 연계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약 120조원에 달하는 금액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직접적인 고용인력 1만7000명, 간접적인 고용 효과인력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2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도 가시화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용인 양지에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고 CJ물류창고 등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되자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달아오르며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지면 일원에 공급되는 `용인 세영리첼`이 주목받고 있다.

`용인 세영리첼`은 편리한 인프라로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강점으로 관공서와 상업시설 및 대규모 양지체육공원 등이 단지 가까이 자리해 있고 양지초, 용동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의 경우 영동고속도로 양지IC까지 차량으로 3분 여에 닿을 수 있고 42번 국도와 17번 국도 등을 수월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안성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분당까지 20분, 강남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해지며 용인~포곡간 도로(2021년 개통 예정)도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추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처인구 경안천 일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용인 세영리첼`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당 사업지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불과 9,4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오는 8월부터 시행될 분양가 전매제한 강화 이전 분양이 이뤄져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점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양지면 양지리 485번지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분양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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