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원순 조문 않기로…서울특별시장 동의 못 해"

입력 2020-07-11 16:05   수정 2020-07-11 16: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안철수, 박원순 시장 조문 거부…김종인은 보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1일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과 관련,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별도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참담하고 불행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이 나라의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고위 공직자들의 인식과 처신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강조했다.
안 대표는 또 박 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는 것에 대해 "공무상 사망이 아닌데도 서울특별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앞서 지난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유력 무소속 후보로 거론됐지만, 박 시장과 후보 단일화 뒤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조문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일부 당 관계자들과 함께 빈소를 찾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다시 보류하고 여론 추이를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