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여준이 바이브, 김동준, 벤 등이 소속된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모델 겸 배우 정여준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훤칠한 키와 깔끔한 페이스의 소유자인 정여준은 출중한 외모만큼이나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신예”라며 “앞으로 메이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정여준은 지난 2017년 프라이머리 미니앨범 ‘드라마(Feat 김성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매거진 ‘엘르’와 무신사 세컨네이션, KAPPA 브랜드 화보 등을 찍으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쳤다. 올해엔 콜롬비아 아웃도어와 삼성전자 비스포크 CF를 찍는 등 깔끔한 이미지로 방송, CF 관계자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었다.
메이저나인에 합류한 정여준은 “모델로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더 가슴 뛰고 설렌다”며 “배우 시작을 생각했던 소속사와 꼭 맞는 메이저나인과 함께 배우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배우 정여준으로 당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를 비롯해 벤, 김동준, 캐스퍼, 손소망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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