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부동산 대책 등으로 자가 거주 기조가 강화되면서 한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1주택 가구의 취득세 감면과 생애최초 공급확대 등의 우대 정책이 존재한다"며 "주택시장은 1주택 중심으로 변해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건축 완화 내용이 없어, 건자재 중 한샘에 대한 최선호 유지는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 연구원은 또 "한샘을 인테리어 리폼 시장 확대, 4.15총선 후 재건축 규제 강화에 따른 멸실 위축의 수혜주로 거론하고 있다"며 "장기 재성장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판단해 건자재 중 최선호로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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