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신성, 밤 11시에 듣기 좋은 ‘농부 가수’의 예능 신고식

입력 2020-07-15 08:17  




가수 신성이 독보적인 존재감 속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신성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현재 농사와 트롯가수를 동시에 하고 있다”며 자신을 ‘농부 가수’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농사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향인 예산 자랑부터 시작한 신성은 “홍보대사는 아닌데, 예산의 아들로 핫해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자랑하거나, “밤 11시에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며 자기 자랑도 잊지 않았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신성은 심란한 암탉을 비롯해 세 가지 버전의 애매미, 너구리 형사 등 다채로운 개인기로 웃음까지 안겼다.

특히 나훈아의 ‘갈무리’ 무대로 명불허전 가습기 보이스를 뽐낸 신성은 송대관과 선후배 케미는 물론, “더 열심히 하는 신성이 될게유”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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