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반전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0일과 13일, 그리고 15일 밤 미스피츠의 공식 SNS 계정에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라는 신곡의 제목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미스피츠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핫핑크 톤이 돋보이는 화려한 색감으로 팬들을 만났다면, 새로운 콘셉트 포토에선 순백의 꽃과 의상을 통해 한층 아련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해 냈다.
콘셉트 포토에 이어 신곡의 힌트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들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새 싱글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의 커버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스피츠는 오는 7월 말 새 싱글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를 발매하고 팬들과 감각을 나눌 예정. 특히 최근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 작곡가 심은지가 미스피츠의 새로운 싱글에 작곡 및 편곡으로 참여한 소식이 알려지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한편 미스피츠는 자신의 감정을 독특한 시각으로 써 내려가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1월 데뷔 싱글 `ETERNITY`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해 `ETERNITY`, `나는 요즘`, `bye bye i finally disappear from your life`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미스피츠는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치킨(Chicken)`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180만이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또한 해쉬스완 및 크루셜스타 등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보여줌과 동시에 특유의 색깔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았다. 미스피츠는 특히 지난달 30일 전 세계적인 스트리밍 이벤트 `프로젝트 블루 마블`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박재범, 콜드, 케빈오, 소코도모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스피츠의 새로운 감각을 만나볼 수 있는 새 싱글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는 7월 말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