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신곡 `걸을까`의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MBC M `쇼챔피언` 무대를 마지막으로 `걸을까`의 공식적인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마친 유승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면모를 펼쳐냈다.
지난 7일 발매된 유승우의 신곡 `걸을까`는 불현듯 눈에 밟히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어쩌면 지금 이게 사랑인가 보다 싶을 때를 생각하며 쓴 곡이다.
특히 너만 있으면 어디든, 파란 하늘, 좋은 바람, 꽃처럼 활짝 핀 구름이 함께하는 것 같다는 간질간질한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유승우는 `걸을까` 무대에서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했다. 사랑의 설렘이 가득한 가사와 멜로디는 음악팬들의 귀를 매료시키며 유승우의 담백한 목소리와 시너지를 발휘해 호평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유승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연이 많이 사라진 요즘, 음악방송을 통해 여러분을 뵐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걸을까` 계속해서 많이 들어주세요. 알러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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