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완주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완주에 물들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재단 ‘주민정책연구단’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직원이 참여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청년직원 문화만족도 향상을 통한 청년직원 지역정착 유도방안’연구의 실증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자로 선정된 10명의 청년직원들은 완주지역 공예작가들과 4회에 걸쳐 ‘도자컵 그리기, 아크릴화’ 등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완주혁신도시 입주기관 청년직원 문화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지역 문화인들의 재능을 빌려 젊은 직원들이 갖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4월, 지역 청년 예술가를 초청하여‘오(午), 도시락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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