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세청 세수 284.4조...상속·증여세 증가세

조현석 부장

입력 2020-07-17 12: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작년 국세청 세수는 284조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7일 발표한 `2020년 국세통계 1차 조기공개`를 보면 작년 국세청이 걷은 세수는 284조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89조원으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법인세(72조원), 부가가치세(71조원) 등의 순이었다. 법인세 가운데 47.8%는 제조업 법인이 부담했다.
상속 증여세의 신고건수와 재산가액은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상속세 신고 건수는 9천600건(13.1%↑), 재산가액은 21.5조원(4.7%↑)이었다. 증여세 신고건수는 15만1천400건(4.3%↑), 재산가액은 28조3천억원(3.1%↑)으로 집계됐다.
전국 125개 세무서 중 세금을 가장 많이 걷은 곳은 대기업들이 밀집한 서울 남대문세무서로 13조7천206억원을 징수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관서 세수의 90% 이상이 법인세인 동수원세무서(11조3천758억원), 3위는 증권거래세 비중이 큰 부산 수영세무서(10조6천322억원)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