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7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에 `이케아` 도심형 매장 국내 2호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가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으로, 전문가에게 침실·거실·주방 등 공간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디큐브시티점에 문을 여는 2호점은 529㎡(약 160평) 규모로 베드룸, 키즈룸 등 총 5개의 쇼룸과 1대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으로 구성된다.
상담 예약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플래닝 스튜디오 상담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SNS를 통해 `나만의 공간`을 소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집 꾸미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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