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제과/제빵점 부문 1위 기록한 파리바게뜨

입력 2020-07-20 13:34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부문명 1위로 파리바게뜨가 기록했다.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왔다.

최근 파리바게뜨는 배달 시장의 성장과 다양해진 소비자층을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 그 중 하나로 파바 딜리버리는 당일 구운 빵을 매장 영업 종료 직전 최대 7천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굿빰박스`도 운영 중이다.

굿빰박스는 고객이 선택한 옵션을 반영해 매장에서 무작위로 제품을 구성하여 고민 할 필요가 없는 배달 전용 상품인 `먹빵박스`와 `마감 혜택`이 결합한 서비스다. 마감 혜택은 유통기간이 임박했지만 취식에 문제없는 제품을 할인해서 파는 서비스로 굿빰박스는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굿빰박스의 상품으로는 1만2천원 상당의 제품을 9천원에 제공하는 `1~2인용 인용 상품과 1만 6천원 상당의 제품을 1만 2천원에 제공하는 `2~3인용 상품`, 2만 2천원 상당의 제품을 1만 5천원에 구매 가능한 `Family 상품` 등 이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배려해 전화 주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전화 주문 서비스`와 기존 오토바이 배달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줄인 `도보 배달 서비스`도 앞서 도입했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 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해피오더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갓 구운 빵` 서비스를 도입했다. 갓 구운 빵 서비스는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재고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주문까지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딜리버리 시장에서 치킨, 중식 등은 오더메이드(주문 이후에 제조가 들어가는 형태)로 제공되지만, 베이커리는 제품의 특성상 제빵사의 제조 시간이 정해져 있어 오더메이드 제공이 어려웠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으로 빵이 가장 맛있는 시간이라고 소비자가 인식하는 `방금 만든 빵`의 시간 정보를 제공해 갓 만든 빵과 샌드위치,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혁신을 이루어냈다.

결과적으로 `파바 딜리버리`는 18년 9월 론칭 당시 서비스 가능 점포 1,100여점에서 시작해 현재 2,500여점으로 확대됐고, 취급 제품은 200여종에서 520여종으로 증가했다. 또한 갓 구운 빵 서비스의 도입으로 파바 딜리버리의 월평균 딜리버리 매출은 15배 이상, 평균 배달 주문량은 13배 이상 성장했다.

관계자는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꾸준히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며 "언택트 소비 시장이 중요하짐에 따라 차별화된 딜리버리 서비스로 고객 만족은 물론 가맹점의 매출 성장에 힘을 더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최종 가치 전달자인 고객접점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하여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한한 것이다. 서비스 평가단이 30개 산업, 106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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