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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수발주 및 미수금 관리 서비스 마켓봄에서 가락시장 상인 및 중소 유통사를 위해 가락시장 업무동에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켓봄은 도매시장의 특성상 거래가 몰리는 시간대에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결제 기능을 통해 미수금이나 채권 없이 선불로 유통 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세금계산서 일괄 발행 기능부터 거래처 관리, 미수금 관리, 도매/소매 단가 관리, 재고 및 회계 관리기능까지 복잡한 유통 업무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현재 약 400여 개 유통사에서 마켓봄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마켓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매트릭스실 김성용 이사는 "약 3개월간 가락시장 유통 방식을 분석한 결과 아직도 수기로 전표를 작성하여 거래하는 상회가 500곳이 넘는다는 걸 알게 됐다. 이미 사용한 지 10년이 지나 낙후된 매장용 POS나 기타 관리 프로그램은 `비대면 거래를 위한 모바일 활용, 실시간 거래내역 확인, 카드 결제 거래` 등 시장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마켓봄은 가락시장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도매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유통사의 고충을 수집하고 해결방안을 지속하여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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