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쿨(COOL)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음악계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가동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썸머쏭 최강자 쿨(COOL)의 노래를 재해석한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인 ’해변의 여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것.
쿨의 레전드 히트곡들을 트렌디한 리듬과 사운드, 새로운 랩을 더해 신구세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리메이크 한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 그 첫번째 음원인 ‘해변의 여인’에는 라비, 예리, 전웅(AB6IX)이 혼성으로 보컬에 참여해 신나고 청량한 음원을 소화했다.
‘해변의 여인’은 1997년 여름 첫 공개 이후, 무려 23년간 매년 여름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곡으로 90년대 히트한 댄스곡들의 특징인 신나는 멜로디에 스토리텔링이 있는 가사가 리스닝 포인트다.
이에 2020년에 공개하는 음원의 뮤직비디오도 90년대의 감성을 살려 드라마 타이즈로 구성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의 주인공인 이은재, 강율, 주현영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해 ‘해변의 여인’의 2020년식 로맨스코미디를 완성했다. 이은재, 강율, 주현영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쿨(COOL)의 음악이 낯선 10대들에게도 신선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해변의 여인’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7월 24일 정식 음원이 발매되기 전 선공개 되며, 뮤직비디오 티저와 풀 버전은 피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NC)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2016년부터 오프라인 문화축제 ‘피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피버뮤직’으로 온라인 행사를 대체했다. ‘피버뮤직 20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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