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는 올해 초복(16일) 거래액이 지난해 초복(12일)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확산한 언택트 소비문화가 복날에도 이어지며, 이날 하루 치킨 카테고리 거래액 비중은 전체의 40%, 찜닭 등이 포함된 한식은 22%를 차지하며 `복날 관련 음식`이 전체 배달의 절반을 넘었다.
송민주 위메프 O2O 마케팅 팀장은 "과거에는 원기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먹거나 식당에 갔다면 요즘에는 간편하게 치킨이나 찜닭을 시켜 먹는 등 복날 모습이 많이 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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