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큐브통신' 첫 방송에서 각종 논란(?) 해명하며 촬영 현장 초토화

입력 2020-07-23 09:32  




그룹 펜타곤이 CUBE TV `큐브통신`에서 그동안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CUBE TV `큐브통신`에서는 비투비 서은광이 MC를 맡은 가운데 펜타곤 후이, 키노, 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논란(?)들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 토크 전 입 풀기용 밸런스 게임에서 MC 서은광은 후이에게 ‘다시 태어나면 우석이가 친형 VS 키노가 친형’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후이는 팀의 막내인 두 사람을 사이에 둔 선택에 난색을 보이며 대답을 망설였지만 결국 키노를 지목하며 “키노는 친동생에게 정말 잘해 준다. 우석이는 답답할 것 같다”라는 충격 발언을 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종합 정보를 소개하고 최애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상을 제보하는 ‘팬솔 늬우스’ 코너에서는 평소 다독하는 모습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던 키노의 이미지가 거짓이었다는 충격적인 제보로 촬영 현장이 술렁였다. 키노는 “최근에 읽은 책이 뭐냐”라는 MC 서은광의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며 제보의 진실을 명확하게 밝혔다. 이를 보고 있던 후이는 “사실 책은 내가 더 많이 읽는다”라며 뜬금없는 매력 어필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안물안궁 큡nA’ 코너에서는 평소 우석을 둘러싼 논란(?)이었던 ‘다리 길이만 108cm’의 진위를 묻는 질문이 등장했다. 이에 우석은 거침없이 신발까지 벗어던지며 혼신의 해명을 했다.

현장에서 직접 잰 우석의 다리 길이는 논란의 108cm를 훌쩍 뛰어넘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우석은 “질문해주신 유니버스(팬덤 명) 감사하다”라며 신이 나 했다는 후문이다.

`큐브통신`은 큐브TV가 개국 5주년을 맞아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비투비, CLC(씨엘씨),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회 MC와 게스트로 출연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적인 소식부터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근황, 친근한 인터뷰까지 정보와 폭로를 넘나드는 사진과 영상으로 각 아티스트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궁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종합 정보쇼다.

한편, 펜타곤 멤버들을 당황케 한 밸런스 게임과 혼신의 힘을 다 한 논란(?) 해명의 전말은 오는 23일 밤 9시 CUB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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