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에어 베이크드를 현재까지 홍콩, 괌 등지에 선보였고, 중국과 미국 등지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 및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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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베이크드는 광고모델인 제니의 영향을 받아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납품 요청을 받아왔다고 롯데제과는 전했다. `제니 과자`에 대한 관심으로 ‘에어 베이크드’ 광고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400만뷰를 넘어섰고, 일각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역직구’가 일어날 정도로 인기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로 감자칩과 팝칩 2종이 있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맛있는 스낵이라는 호평 속에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이 판매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에어 베이크드’ 관련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꼬깔콘 못지 않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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