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함께 선정된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주관기관은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다.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은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산장비 도입·보강,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폐쇄환경 구축, 데이터 보안·표준화·정제 전문인력 채용 등을 위해 최대 16억원이 지원된다.
조도상 이대서울병원 정보화부장은 "동일한 EMR 시스템을 사용중인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내에서 데이터 보안, 조직 등의 표준화를 통해 각 병원의 특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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