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최승윤, 입체적인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 선사 ‘몰입도 UP’

입력 2020-07-27 10:47  




배우 최승윤이 입체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지난 25일과 26일 방송된 OCN ‘트레인’에 최승윤이 정신과의사 석민준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석민준은 한서경(경수진)의 트라우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남다른 연기호흡을 뽐내는 건 물론, 특유의 담담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몰입을 높였다.

특히 석민준 역의 최승윤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죽여 버리면 되죠”라고 무미건조한 말을 남기며, 그간 보여줬던 따뜻한 모습이 아닌 반전적인 면모로 강렬한 임팩트까지 선사했다.

최승윤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트레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최승윤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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