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터즈가 온라인 록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버스터즈는 오는 8월 7일 서울 신촌 클럽 롤링스톤즈가 주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온라인 써머나잇 페스티벌’(이하 온써페)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 ‘온써페’에는 크라잉넛,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내귀에도청장치, 네미시스, 해리빅버튼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밴드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버스터즈가 황금 라인업에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밴드 버스터즈는 여름 록 페스티벌의 묘미를 온라인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K-Rock 밴드로서 화려한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또 버스터즈는 ‘온써페’에 앞서 오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라이브 인 스튜디오 ‘드리미 라이브’(2nd Live in Studio Dreamy Live with BURSTERS)를 진행한다.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친 첫 번째 라이브 생중계에 이어 이번 공연 역시 스튜디오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한 음질의 최상급 사운드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공개된 영국 투어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등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전망이다.
한편 버스터즈가 출연하는 ‘온써페’는 오는 8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간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부터 클럽 롤링스톤즈 유튜브 채널(Rolling Star TV)에서 매일 2팀 정도의 무대가 생중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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