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포인트(-0.12%) 내린 2,254.2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인 탓에 한때 2,276.79까지 올랐지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기관(3,223억원 순매도)은 전기·전자 등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매도를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2,532억원 순매수)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고 개인(854억원 순매수)도 매수에 가담한 상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17%)의 상승폭이 개장 초반과 비교해 줄어 보합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12%), 카카오(1.30%), 현대차(1.22%)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37%), NAVER(-0.17%), 셀트리온(-5.83%), LG화학(-0.95%), 삼성SDI(-2.54%)는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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