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위원님 방금 전에 연준 회의결과가 끝났는데요. 먼저 특이사항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죠.
-글로벌 금융시장 추이 진단
-7월 Fed 회의, 지켜볼 수밖에 없는 회의
-3월 임시회의, 내놓을 수 있는 것 다 꺼내
-6월 회의, 경기전망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Fed 회의 전후 시장 움직임 ‘주목’
-달러인덱스, 초저금리 정책 유지로 더 추락
-국제 금값, 기대 인플레이션 베팅해 더 올라
-韓 증시, 외국인 자금 더 들어올 확률 높아져
-한·미 통화스와프 연장, 내년 3월 말로 연기
Q.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것은 없었습니다만 코로나, 경기, 금융시장이 변곡점이 놓여있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 많지 않았습니까?
-FOMC에서 해답 얻고 싶었던 ‘7대 궁금증’
-당면한 코로나와 경기, 금융시장 현안 입장
-① 코로나 확산과 경제활동 재봉쇄 시각
-② 주가 거품과 폭락하는 달러 안정 노력
-향후 통화정책 경로와 방향에 대한 입장
-③ 양적완화, 절대 수준보다 ‘대상 축소’
-④ forward guidance
-⑤ dot plot 변경 여부
-Fed,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현안 대한 입장
- yield cap 혹은 ⑥ yield curve control 도입
-⑦ 디지털 달러 도입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Q. 그 어느 회의보다 이번 회의에서 고민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일곱 가지 궁금증에 대한 입장이 나왔습니까?
-7월 FOMC 회의 종료…7대 궁금증 향방은?
-Fed 회의결과, 7대 궁금증 입장 다 내놓지 못해
-① 경기, 앞당겨 발표했던 6월 전망 그대로 유지
-② 주가 거품과 달러 가치에 대한 입장 미발표
-③ 양적완화, 정크 본드 제외 문제 다음 회의로
-④ forward guidance, 3월 임시회의 기조 유지
-⑤ dot plot, 제로 금리 범위 2022년까지 유지
-⑥ ‘yield curve control’, 6월 회의결정 유지
-⑦ 디지털 통화 도입, 차후 논의 과제로 미뤄둬
Q. 역시 이번 회의에서도 기준금리 결정보다 경기에 대한 입장이 더욱 관심을 끌었죠?6월 전망 내용을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지요.
-연준, 6월 FOMC 회의 당시 ‘경기 전망’
-코로나 이후 6개월, 최악의 상황은 지나
-루비니의 ‘I자형’, 트럼프의 로켓형 사라져
-2차 경기논쟁, W자형 vs V자 혹은 U자형
-Fed, 올해 -6.5%→21년 5.0%→22년 3.5%
-실업률, 올해 9.3%→21년 6.5%→22년 5.5%
-근원물가, 올해 1%→21년 1.5%→22년 1.7%
-Fed, ‘U’자형 시각 속에 백신 개발 V’자형
Q. Fed는 평상시에 시장 친화적으로 가다가 코로나와 같은 비상 사태에서는 앞서서 나서는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2차 팬데믹이 올 경우 Fed가 가져갈 수 있는 정책수단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2차 팬데믹 발생시, Fed의 예상 정책 수단
-Fed, 1913년 출범 이후 ‘가보지 않은 길’ 걸어
-중앙은행의 자존심 ‘최종 대부자’ 역할 포기
-경제활동 재개 후 2차 감염, 추가 대책 논쟁
-통화정책, 3가지 문제 놓고 ‘고민과 논쟁’
-수익률 곡선 통제와 금리상한제 어떤 상황인가?
-금리정책, 마이너스 금리제 도입할 것인가?
-QE 정크본드 포함 범위 어디까지 할 것인가?
Q. 2차 팬데믹이 올 경우 거론되는 최후 안정책 가운데 수익률 곡선 통제 문제에 대한 입장이 가장 빠르게 진전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연준의 수익률 곡선 통제 관련 입장
-6월 Fed 회의, 금리상한제+수익률 곡선 통제
-QE에 금리 목표선, 상회하면 자동 채권 매입
-채권매입 통해 금리 낮추고 유동성 함께 공급
-통화론자의 ’monetary rule‘과 동일한 원리
-경제 주체가 인플레 기대하면 상황 달라져
-채권 매입, 유동성 공급, 물가 간 악순환 고리
-Fed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내년 인플레 우려
-달러값 떨어지고, 금 등 귀금속 가격 상승 요인
Q. 마이너스 금리제에 대한 입장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이 다가올수록 계속해서 압력을 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연준의 마이너스 금리제 입장
-트럼프 대통령, 마이너스 금리제 ‘계속 주장’
-Fed 내 트럼프 키즈 많아 회의 때마다 관심
-대선 직전 입장이나 도입, 정치적 논쟁 소지
-마이너스 금리제, 부정적인 효과 많다고 판단
-마이너스 금리→유동성 함정→경기부양 미진
-마이너스 금리효과 논쟁과 부채 위기론 고개
-실질금리 마이너스, 달러 버리고 ‘금 베팅’ 이유
Q. Fed는 마이너스 금리제를 도입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이상의 정책수단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무엇입니까?
-마이너스 금리제 도입 않는 연준의 선택은?
-회사채 매입, 임시회의서 확정된 조치 유지
-PMCCF, 발행시장에서 적격 기업 채권 매입
-SMCCF, 유통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 매입
-코로나 사태 후 기업 간 차별화 혹은 집중화
-코로나 이후 ‘투자’→ ‘투기’ 전락 채권도 매입
-Fed의 회사채 매입 매상, 핵폭탄식 통화공급
-7월 회의 직후 달러 떨어지고 금값 오르는 이유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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